공부중

이번에 찾은 곳은 용산가족공원이에요.

부지가 커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저번에 한 번 왔었는데 좋아서 

다시 찾아 왔어요. 

돚자리랑 먹을꺼리도 가져와서 신나네요.

이촌역이랑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처음 왔을때는 지상으로 나가서 정문을 통과 했었죠.

그런데 알고 보니까 바로 연결통로가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이 길로 가세요. 

자동차 위험도 없고 편리해요.

국립중앙박물관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엄청나게 커요. 

크기 만큼이나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곳도 많고 

쾌적하네요.

가까이 와서 찍은 모습이에요. 

오늘은 어린이날이라서 행사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죠? 

이 날 개그 공연같은걸 했는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크게 박수치고 

재밌게 관람 하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잠깐 구경 했어요.

위의 사진은 박물관 내부 사진이에요. 좋죠?

화장실도 곳곳에 있어서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건 제가 만든 첨성대! ㅋㅋㅋ

어린이날이라서 이벤트가 많았는데 이런것도 하네요.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봤어요. 

나름 재밌네요.

열쇠고리도 받아서 제가 색깔칠을 했어요. 

이런 체험도 해보고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운 추억 보낼 수 있을꺼 같아요.

물론 어린이날이라서 이런 체험을 제공하는거지만

평소에는 박물관과 산책 코스 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될꺼 같네요.

오늘은 고속터미널에서 시작해서 

동작역까지 이어져 있는 산책코스 를 소개 할께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놀다가 

산책겸 해서 동작까지 걸었어요.

위에 허밍웨이 표지판은 동작역쪽에 있어요.

역시 봄이니까 어딜가던지 활짝 핀 꽃이 반겨주네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인데 

날씨는 조금 흐렸어요.

큰 우산을 집에서 가져왔는데 

길거리에 단 한명도 우산 들고 있는 모습을 못봤어요.

아우... 기상청.

위에 한강길 표지판인데요.

제가 걸었던 고속터미널-동작역 구간 길이가 나와 있네요.

산책코스 2.3 km

길은 위에 사진처럼 되어 있어요.

한 여름에 와도 그늘에서 산책 할 수 있을꺼 같아요.

사람도 많지 않고 좋네요.

허밍웨이 길 어떠세요?